안녕하십니까. 빌리어즈TV를 매일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즘 빠져 살아서 그런지, 아! 이건 좀 이랬으면, 이런 부분은 너무 좋다! 하는 것만 자꾸 생각나네요. 예를 들면 The Lesson은 정말 당구 동호인들을 위한, 시청자들을 위한 프로라는 점에서 언제나 본방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챙겨보더니 문제점도 자주 보이던게.. 당구의 신 황득희 선수 편에서 편집 실수나, The Lesson 조재호 선수편에서 하이라이트를 모을때도 실수가 보였고, 더나아가 빌리어즈 TV 채널고정을 외칠때 쿠드롱 선수가 나올때 이름은 세미 세이기너라고 되어있는 실수등 자주 보였습니다. 물론 그런 실수에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개선만 됬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죄송합니다. 제가 건의하고 싶은 부분은 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관한 것 입니다. 제가 이번 세계3쿠션 선수권 대회를 생방으로 쭉 시청해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선 때 최성원 선수와 김경률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음에도, 에디 먹스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 해준 점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에디먹스의 팬들은 있고, 에디 먹스 선수가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자국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도 하지 않고 아예 재방송 조차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전 아직 김경률 선수의 경기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방송국 사정상 다 촬영할 수도 없을 수도 있고, 생중계라는 점에서 모두 해설을 할 수 없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여러 자국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비록 생중계는 못 할지는 모르더라도, 찍어 놓고 재방송을 할 수있다면 해주싶사 글올려봅니다... 어린 투정 읽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빌리어즈TV가 더나아가 5주년 10주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개국 1주년 축하드립니다.